촉촉한 보리쌀식빵 & 내맘대로 피자

이제 좀 살만해져서 포스팅하네요.히힛-
12월부터 제가 좀 많이 아파서 정신을 못차렸거든요. ㅠㅠ 지금은 많이 회복해서 괜찮아요.
근데, 문제는 건강을 위해서 너무 잘 먹었더니 살이 디륵디륵 쪄서 캐난감..-ㅂ-;; 뭐. 이제 슬슬 빼면 되겠죠 뭐. 끄응-

아, 지방이 늘으니까 좋은거 하나 발견했어요-! 남들이 막 춥다면서 덜덜 떨때... '왜? 괜찮지 않아?' 라고 말할 수 있게 된거?=ㅂ=; 끄응.. 빨랑 살빼야지..아...ㅠㅠ





아프니까... 단거랑 탄수화물이 엄청 땡기더라구요. 아니, 그보다 다른건 먹기 거북하고 죽이랑 빵이랑 초콜렛만 먹고 싶더라구요.그래서 열심히 죽이랑 빵이랑 초콜렛 먹었더랬죠.후후-
그리고 옆에서 단백질 챙겨먹으라고 하도 그래서 오리고기도 열심히 먹었어요. 이제 고기가 입에 잘 안맞아서 잘 못먹는데 닭이랑 오리는 먹고 있거든요. 단백질을 위하야...






  기본 쌀식빵 레시피에서 보릿가루를 좀 섞어봤는데, 구수한게 넘 맛나요~ 쌀가루만 가지고 만들면 다음날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촉촉해지는데 보릿가루가 섞으니까 적당히 촉촉하더라구요.

살짝 토스트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-♪한 지대로 맛난 쌀식빵을 맛볼 수 있구요. 아님 저처럼 그냥 봉지채 들구 돌아댕기면서 뜯어먹어두 늠 맛나요.>_<

- 기본 쌀식빵 레시피
계란 1개 + 찬물 = 240~250g, 꿀 2T, 강력쌀가루 260g, 탈지분유 1t, 이스트 1t, 소금 1t, 오일 2T

여기서 저는 보릿가루 20%정도 섞어주고 반죽코스 끝나기 5분전쯤에 선물받은 매실절임 송송 잘라서 넣어줬어요. 저게 넘 달아서 그냥 먹기엔 좀 부담스러운데 빵만들때 넣으니까 쫀득하니 좋더라구요.크~



이거 너무 제 취향이라서 만들고 하루만에 다 먹어버렸거든요.;;; 그래서 무서워서 어제도 그리고 오늘도 만들려다 말았어요.;ㅂ;




그리고 이건 벌써 작년이군요.ㅋㅋ 12월달 중슨쯤이였나? 시스터가 피자~피자~하도 노래를 불러서 만들어 먹었던...


두둥-!! 거대피자~~
시스터는 피자 속 내용물을 좋아하고 전 겉에 밀가리를 좋아해서 빵도 두껍게 만들고 안에 내용물도 잔뜩잔뜩 채워 넣었어요.

참. 저 피자치즈. 코스트코에서 9천얼마 주고 산건데욤. 아주 맘에 들어서 이번에 또 사왔어요. (아차- 사진이 빠졌네요.) 담에 찍으면 올릴께요. 짜지도 않고 모짜렐라임에도 너무 후레쉬하고 맛이 너무 깔끔하더라구요. 왠지 살도 덜 찔꺼 같은 기분(만) 들고..ㅋㅋ
기름기도 일반 모짜렐라에 비해 적더라구요. 색깔도 하얗구요.

이렇게 피자 이쁘게 만들어서는 전 겉에 빵만 뜯어먹고 시스는 안에 내용물만 덜어먹고.. 다 해부해서 먹었어요.ㅋㅋ



아...역시 탄수화물 만세-!! ヽ( >∀<)ノ 얏호~!!ㅋ

(난 절대로 탄수화물 중독증이예요........(...))

by 쏘리 | 2008/01/14 21:18 | 주방어지르기 | 트랙백 | 덧글(1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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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미니벨 at 2008/01/14 21:24
이런 그동안 아프셨군요. 건강이 최곱니다. 아프고 나니까 그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. 요즘은 너무 잘 먹고 다녀서 걱정이긴 합니다.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세요. 아픈 끝에 감기는 몸을 너무 축나게 하는 것 같더라구요.
Commented by 쏘리 at 2008/01/14 21:31
미니벨 / 작년에 제가 미니벨님 아플때 그말했던거 같은데...결국 저도 고생 좀 해버렸어요.ㅠㅠ
(살짝 과장해서) 죽었다 깨어난 기분이지만...이제 많이 회복했어요.^^
그러게요. 요즘 감기 안걸릴려구 밖에도 잘 안나가고 옷도 꽁꽁 다섯벌씩 입고 그래요. ㅎㅎ
미니벨님두 감기 조심하시구요~
Commented by 희진 at 2008/01/14 22:11
아프셨었군요....;ㅁ;
우엉;ㅁ;
아프지 마시고 계속 맛있는 빵포스팅을...orz...
밤에 보게될때마다 괴로워 하면서 즐거워하고있습니다...흐흐흐
Commented by 히카리 at 2008/01/15 00:35
탄수화물 만세.ㅠㅠ 나으셔서 다행이에요.
저는 염장당해서 고픈배를 움켜쥐고 잘래요.
Commented by 뽀쏨 at 2008/01/15 11:39
헙.......이제 쫌있음 점심시간인데....
딱 배고픔이 극에 달할 시간에 염장..ㅠㅠ
아... 저같이 빵 좋아하는 사람은
저런 맹빵만 봐도 위산 과다로 속쓰림.
Commented by 숟가락 at 2008/01/15 11:50
빵 아주 지대로 맛나 보여요..-ㅠ-
저도 오늘은 오븐좀 돌릴려구요.
쏘리님 요구르트 쉬폰 맹글꺼에요.히히
레시피 써놓은 쪽지가 없어져서 찾으러 들어왔는데
이런 빵 공격;;이 있을줄은...;ㅂ;ㅂ;ㅂ;
피자도 우왕ㅋ굳ㅋ
Commented by 쭈아 at 2008/01/15 22:21
호옥.. 저도 쌀식빵 요새 만들어먹었는데. 쏘리님꺼 완전 탐나요 ㅎㅎㅎ
전 검은깨를 넣고 만들었답니다. 고소하고. 담백해요.. 심심하기까징..^^;;
크림치즈 듬뿍 발라 먹어야 좋겠떠라구요 ㅎㅎ
느끼리한거 조아라해서리..^^;; (보면. 살찌는 이유가 다 있다니까용 ㅋㅋㅋ)

앗.. 피자... 침 꼴깍...ㅠ
모짜렐라.. 엄청 큰거던데... 아닌가용? 용량이 너무 과다해서 그냥 지나쳤는데 제가 생각한 그게 아닌가봐요~
급 궁금해졌어요 ㅋㅋ
저도 사와야겠는걸용?^^;;
어떤건지 알려주시와요~~~

일욜날 다녀왔는뎅... 또 가야겠어요 ㅎㅎㅎ
Commented by 또끼또끼 at 2008/01/15 23:28
매실절임 넣은 보리식빵이라...
매력적이네요.
좋은 재료로 솜씨 좋은 사람이 만든 빵이라 더 맛있겠어요.

몸이 좀 괜찮아지셧다니 다행입니다.

Commented by 쏘리 at 2008/01/17 03:56
희진 /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~^^ 이제 꽤 괜찮아졌어요.ㅎㅎ
저도 포스팅하면서 괴로워하며 즐거워한답니다.ㅋㅋ

히카리 / 히카리님도 탄수화물중독증?? 아~ 진짜 탄수화물 넘 매력적이예요~ㅠㅠ
맞아요! 배고플땐 자는게 쵝오예요.ㅋㅋ

뽀쏨 / 맹빵이 더 중독성있죠~ㄷㄷㄷ;;;;
Commented by 쏘리 at 2008/01/17 03:58
숟가락 / 쉬폰은 잘 맹드셨어요??ㅎㅎ
놀러가야징~~>_<

쭈아 / 다시 베이킹 시작하셨어요??ㅎㅎ 와우~
저도 느끼한거 좋아라하죠.크림치즈 있었으면 당장 발라먹었을껄요??ㅎㅎ
모짜렐라~사진 조만간 찍어올께요.^^

또끼또끼 / 전 요즈 또끼님 블록에 있는 뮈슬리가 늠 부럽든데..+ㅂ+
맨날 살까말까 고민하는게 뮈슬리라는..ㅋㅋ
Commented by dike at 2008/01/19 21:14
저도 피자 껍데기 좋아해요!! 약간 치즈가 붙어있는 그 밍밍한 껍데기!!!! ㅋㅋㅋ
아, 저도 베이킹하고싶어요 흐흐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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